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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년을 “CSS 클래식”과 “새로운 CSS”의 전환점으로 되돌아볼 것이라고 예측해봅니다.

CSS 클래식은 우리가 오랫동안 사용해왔던 CSS 방식입니다: 제한된 기능을 사용하고, 라이브러리, 전처리기, 후처리기, 그리고 엄격한 방법론을 통해 그 한계를 보완해왔죠.

반면 새로운 CSS는 Subgrid, :has() 선택자, 변수, 컨테이너 쿼리와 같은 최근 몇 년 사이에 도입된 CSS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, 추가적인 툴을 배제하고, 심지어 복잡한 JavaScript 우회 작업을 필요로 했던 일들도 해결하려는 접근 방식입니다.

이러한 변화는 브라우저 벤더들이 정말로 이 기능들을 제대로 구현하려고 다짐한 덕분에 가능해졌습니다. 그리고 저는 새로운 CSS가 제공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우리가 아직 거의 탐색하지 못한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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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hristopher Kirk-Nielsen

Christopher Kirk-Nielse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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